[김민수 기자]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아키클래식이 계속되는 매출 신장세에 힘입어 두타에 2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그간 온라인 영업에 주력해 왔던 아키클래식이 작년 12월 AK수원점 오픈을 시작으로 활발한 영업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의류 브랜드 스타일난다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것. 특히 AK수원점은 월 매출 1억 원 이상을 올리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월3일 오픈한 두타 매장 또한 오픈 당일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보여주며 현지 쇼퍼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오픈되었다.
이에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 유통 시장에서 백화점 입점은 단순히 매장 수가 증가됨을 나타내기보다 브랜드의 높아진 인지도와 선호도를 의미한다”며 “올해까지 직영 매장과 백화점, 중간관리 매장 등 10개 매장을 추가 오픈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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