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패션에 있어 ‘미니스커트’는 놓치고 싶지 않은 스타일 아이템.
여성미는 지켜주면서 동시에 섹시한 분위기까지 자아낼 수 있는 미니스커트가 최근 여자 스타들을 통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아름다움과 아찔함이 공존하기 위해 색다른 미니스커트 패션이 다양하게 등장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슬리브리스와 재킷, 시스루 소재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각자 자신만을 개성을 뽐낸 것. 똑똑한 여우들이라면 어떤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압도했는지 스타일링 연출 비법에 주목하자.
#‘여성미+청순미’ 다 잡은 스타일링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한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해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했다. 그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와 베이지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여성미 넘치는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시원하게 드러난 각선미가 돋보일 수 있도록 단아한 메이크업과 헤어 연출을 시도한 것.
[Editor Pick] 한층 세련된 H라인의 스커트와 함께 블라우스를 잘 매치한다면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블라우스의 경우 소매 부분에 레이스 소재가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러블리한 분위기는 물론 격식과 세련미까지 갖출 수 있다.
#재킷+데님스커트, 한층 ‘업’된 스타일리시함
배우 이요원은 지난 7월6일 루즈 앤 라운지 행사장에서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재킷과 함께 화이트 이너와 데님스커트 조합으로 은근한 섹시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이는 하의실종룩을 소화함으로써 그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Editor Pick] 데님 숏 팬츠는 대중들에게 이미 익숙한 아이템이다. 때문에 미니스커트처럼 짧은 기장의 숏 팬츠는 아찔한 무드를 이끌어내며 동시에 활동성까지 높아 손쉽게 연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린넨 소재의 재킷과 함께 이너를 매치한다면 빈티지하고 멋스러운 느낌을 준다.
#시스루룩으로 아찔하게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배우 엄현경이 브랜드 행사장에 모습을 내비쳤다. 그는 평소 예능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시스루룩으로 고혹적인 면모를 과시한 것. 시스루 블랙 톱에 자수가 돋보이는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ditor Pick] 어깨부터 팔까지 비치는 시스루룩은 과하지 않은 노출로 섹시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너로 블랙 슬리브리스 위에 비치는 시스루 소재의 상의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함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레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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