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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내공 묻어나는 눈빛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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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내공 묻어나는 눈빛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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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팀] 한혜진이 ‘닥터스’에 특별 출연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7월25일 방영 예정인 SBS드라마 ‘닥터스(연출 오충환, 극본 하명희)’에서는 배우 한혜진이 특별출연한다. 이번 편에서 한혜진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뇌 손상을 입고 락트인 신드롬(locked-in syndrome)에 빠지게 되는 조수지 역을 연기한다.


    락트인 신드롬은 의식은 있지만 외부자극에 반응을 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한혜진은 대사나 표정, 몸짓 없이 오직 눈빛으로 연기를 펼치는 내공을 선보인다.

    금일(23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머리에 붕대를 감고, 산소 호흡기를 낀 채로도 굴욕 없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그녀의 빠질 듯이 깊은 눈동자는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 것 같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혜진은 오로지 눈빛만으로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연기에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 섬세한 눈빛 연기로 2년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한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사진 속 세상이 무너진 듯 수심 가득한 얼굴로 조수지의 곁을 지키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눈에 띤다. 바로 또 한 명의 카메오 조달환이다. 그 역시 11회에 출연, 조수지의 보호자 안성수 역으로 다친 그의 곁을 24시간 떠나지 않으며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절박한 연기로 미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에피소드는 홍지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이 뇌수술을 통해 또 한 번 의사로서 성장하게 되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혜정이 자신 안에서 사랑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 번 내리게 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한편 연기파배우 한혜진과 조달환이 김래원과 박신혜와 호흡을 맞춰 만들어 나갈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SBS드라마 ‘닥터스’는 7월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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