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싸우자 귀신아’ 이다윗의 대본 인증샷이 포착됐다. 7월11일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배우 이다윗이 첫방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그는 극중 미스터리 동아리 ‘고스트 넷’의 부회장 인랑 역을 맡았다. 박봉팔(옥택연)의 선배이자 전자정보학과의 장학생으로 정보 수집 능력이 탁월한 인물이다. 천상 역을 맡은 강기영과 함께 동아리 고스트 넷을 이끌며 코믹 콤비로 활약,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윗은 ‘싸우자 귀신아’의 대본을 손에 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드라마 제목처럼 당장이라도 귀신을 물리칠 것 같은 주먹 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간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하는 캐릭터마다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급이 다른 연기를 선보인 만큼, 또 한 번 시청자의 상상을 뛰어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이 보이는 눈인 영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김소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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