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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s] '수학여행에 이런 오빠 하나쯤 있었으면' 세븐틴 정한, 소녀들의 로망이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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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윤 기자] KBS '뮤직뱅크'  리허설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신곡 '아주 nice'로 컴백한 세븐틴. 13명(현재는 원우부상으로 12명)이나 될 정도로 멤버 수가 많아 어느 순간부터 단체포토타임 때는 한 줄이 앞에 무릎앉아, 뒤에는 서서 찍게 됐죠.

여기에 멜빵에 셔츠, 청바지로 구성된 이번 활동 의상이 어우러지니 영락없이 수학여행 느낌입니다. 특히 '테리우스' 정한은 '수학여행 때 이런 오빠 하나 있었으면'하는 소녀들의 로망을 고스란히 실현시켜주는 느낌이었습니다.


KBS에 수학여행 온 12명의 훈남들


그 중에 이 오빠, 유난히 눈에 띕니다


남자의 배꼽인사가 이렇게 예쁜 거 보셨나요


바지 살짝 치켜 올리는 모습도 훈훈합니다


클로즈업을 빼놓으면 너무나도 섭섭한 남자아이돌, 세븐틴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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