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엑스아이디가 신곡 ‘엘라이(L.I.E)’ 활동을 마무리한다.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소속사 측은 7월5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끝으로 데뷔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의 공식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6월1일 멤버 LE가 프로듀서로 직접 참여한 정규앨범 ‘스트리트’를 발표, 기존 히트곡과는 다른 느낌의 타이틀곡 ‘엘라이’를 비롯해 13곡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으로 주목을 받으며 걸그룹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타이틀곡 ‘엘라이’는 음원차트 실시간 1위는 물론 가온차트 앨범차트와 소셜차트에서 각각 2위를, ‘쇼! 챔피언’ ‘인기가요’ ‘더쇼’ 등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9위, 아이튠즈 타이완, 홍콩, 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서 1위, 중국 인위에타이 V차트에서 본편 뮤직비디오와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모두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엑스아이디는 정규 앨범 발매 전 아이돌그룹 최초로 서울, 광주, 부산을 직접 방문해 신곡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는 전국 음감회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 정화는 “대중 분들과 팬 분들께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첫 정규 앨범이라 팬 사인회를 통해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혜린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시원섭섭하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하니는 “많은 분들이 LE 언니의 자작곡 능력과 막내 정화의 매력을 알게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앨범 활동이 잘 마무리 되었으니 앞으로 개별 활동에 주력하며 활동 기간에 느낀 부족한 점을 보충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엑스아이디의 데뷔 첫 정규 앨범은 멤버들의 음악적 열정, 기존 스타일과 전혀 다른 새로운 음악스타일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줘 다음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엑스아이디는 당분간 개인 활동과 해외 프로모션에 전념하며 하반기 신곡 발표를 목표로 다음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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