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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쨍 자외선 걱정은 뚝! 여름철 피부 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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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노화의 주범이라 불리는 자외선, 강한 자외선이 길어진 낮 시간 내내 영향을 미치는 여름철 피부는 과연 괜찮은 것일까.

강렬하고 뜨겁게 내리쬐는 자외선은 피부 온도를 상승하게 하고 높아진 온도는 곧 건조함의 원인이 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늘어난 피지 분비량으로 인해 피부 겉은 번들거리고 속은 건조한 최악의 피부 상태에 직면하게 된다.

높아진 기온과 쨍쨍 내리쬐는 자외선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여름철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STEP1. 자외선 차단하기


자외선 차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 기본적인 방법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과 양산 등을 이용해 자외선을 가리는 것이 있다. 가장 대중적이고 손쉬운 방법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다.

자외선차단제를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인 얼굴, 목, 팔다리에 꼼꼼하게 발라준다. 예민한 눈가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많이 바르는 것보다 아이크림을 충분히 발라준 뒤 선글라스로 보호하는 것이 좋다. 입술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밤을 사용하자.

자외선차단제는 조금 과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양을 사용해야 정량을 사용한 것이다. 한 번에 바르기보다는 여러 번에 나눠 덧발라주면 피부의 답답함이 덜하다. 또한 자외선차단제는 3~4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원칙이다. 번거롭더라도 오후 수정화장을 할 때 클렌징 티슈로 피부를 가볍게 눌러 준 뒤 자외선차단제를 한 번 더 덧발라주자.

STEP2. 유수분밸런스 유지하기


수분크림은 건조한 겨울이나 환절기에만 사용한다는 생각을 버리자. 자외선과 실내냉방으로 인해 여름 피부는 그 어느 때보다 건조하다. 겉은 번들거리더라도 속은 메말라있을 수 있으니 적절한 보습 처방으로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유지해야 한다.

여름철 끈적이는 느낌이 싫어서 수분크림 사용이 꺼려진다면 젤 타입 수분크림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피지 분비가 늘어나는 시기이니만큼 유분감과 수분감 모두가 풍부한 제품보다는 유분보다 수분감이 풍부한 제품이 적합하다.

아침저녁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수분크림을 꼭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평소보다 수분 섭취량을 늘려 체내 수분까지 신경써주자. 외부 활동이 많이 자외선을 받는 시간이 길었다면 수분 마스크팩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도 좋다.

>> 여름 피부를 지켜주는 it item


01 파시 선글라스티나 데일리 선블록 SPF지수와 PA지수 모두 높은 자외선차단제로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피부에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해주는 무기자차로 피부 속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02 프레쉬 슈가 코랄 립 트리트먼트 SPF15의 자외선지수를 지닌 컬러 립밤으로 거칠고 민감한 입술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03 파시 뽀글 티나 아쿠아 수분크림 청정바다에서 담아오는 스피룰리나가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해지고 바오밥수가 뛰어난 피부 보습 효과를 전한다. 젤 타입의 크림이 빠르게 흡수돼 여름철 수분크림으로 적합하다.
04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인텐스 스파 마스크 고농축 라이프 플랑크톤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하이드로겔 텍스처가 피부에 밀착돼 피부 속 에너지를 채워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파시, 프레쉬, 비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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