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016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GCSI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소비자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소비자만족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평가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3주간 서울시와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효표본은 10만1,000여 명으로 소비자 만족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의 항목으로 평가했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렌털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후 타이어 정기점검과 자동차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소비자 과실도 보증하는 명품보증제도와 윈터타이어 명품보증제도, 엔페라 제품 신(新) 명품 보증제도 등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3월 미국 JD파워의 '2016년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부문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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