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윤곽을 살리고 입체감을 살린다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라인을 살리면서도 반짝이는 광 표현.
환한 피부와 그윽하게 윤곽을 드러낸 피부, 입체감을 살려주는 메이크업에 필요한 아이템들 가운데 자연스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골랐다.
글로우 빔(3CE BACK TO BABY GLOW BEAM)은 메이크업의 광택과 입체감을 주고 조명을 더한 듯 화사한 피부로 연출을 해준다. 한국 화장품을 사랑하고 애용하는 블로거 마키요가 직접 써보고 소개했다.
이 제품이 ‘3CE BACK TO BABY GLOW BEAM’.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된 제품인데 핑크 컬러는 생기 있고 광택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고 화이트 컬러는 화사하고 투명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튜브 타입으로 쉽게 갈라지거나 터지지 않아 우선 내구성 면에서 훌륭하다. 스티커를 떼고 열어 손등에 덜어보니 은은한 핑크 펄이 눈길을 끈다. 질감은 조금 두껍지만 문질러 펴 발라보니 수분감도 좋고 광택이 눈에 바로 보인다.
파운데이션이랑 2:1 비율로 섞어 광을 더하고 싶은 부위에 발라주면 된다. 보통 CTO 부위에 펴 발라주는데 눈 바깥 C부위, T존(이마와 콧대)그리고 턱 부분에 조금 더 세심하게 발라준다.
파운데이션과 섞어서 발라줬을 뿐인데 마치 얼굴에 반사판을 댄 듯 광택이 생겼고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은은한 펄 입자가 피부를 조금 더 좋게 해 보인다. (사진출처: MAKIYO.B 블로그, 스타일난다 3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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