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신 기자] ‘의식주’는 옷과 음식, 집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이다. 그만큼 사람이 삶을 영위하는 데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사항들이다.
그렇다면 옷이라는 범주 안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의류를 꼽자면 어떤 게 있을까. 그 중 청바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아마 꽤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며 그러한 의견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만큼 청바지는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애용되는 아이템이다.
특히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는 뭇 남성들의 이상형 중 하나이다. 이에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걸 그룹의 청바지 코디 법을 통해 시선을 한 몸에 끄는 영하고 엣지있는 ‘청바지 소생법’을 알아보자.
‘냠냠쩝쩝’ 정화의 청바지 소화법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라 이제는 정 방향으로 순항 중인 걸 그룹 EXID의 핫한 막내 정화는 나이에 어울리는 상큼한 패션을 선보였다.
돋보이는 색감의 노란색 셔츠와 위트 있고 빈티지한 무드의 프린팅이 새겨진 흰 티셔츠를 입고 나이프 컷팅진과 깔끔한 슬립온으로 마무리한 그의 패션은 봄을 닮은 여름처럼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3%’까지 완벽한 솔지의 청바지 활용법
MBC 예능 ‘일밤 - 복면가왕’을 통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가창력을 인정받고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뛰어난 예능 감까지 뽐낸 EXID의 만능 리더 솔지는 와일드한 룩을 선보였다.
락킹한 분위기의 민소매 티셔츠에 시원한 컬러의 청바지와 샌들로 마무리한 그의 패션은 청바지가 가진 젊음과 자유로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패션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선글라스, 벨트와 같은 액세서리를 적절하게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느낌까지 놓치지 않았다.
‘데려다줄래’ 보호본능 자극하는 혜린의 청바지 조련법
그룹 내 독보적인 귀여움과 동시에 터질 듯한 가창력으로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는 EXID의 혜린은 그의 외모와 잘 어울리는 깜찍한 패션을 선보였다.
박시한 흰색 티셔츠에 커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청 숏팬츠를 매치한 그의 패션은 남성들로 하여금 보호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만큼 매력적인 여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조화로운 컬러의 클러치백과 시크한 듯 귀여운 프레임의 미러 선글라스를 곁들여 더욱 더 패션의 디테일을 올렸다. 이와 같이 적절한 컬러 조합의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하면 더더욱 효과적인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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