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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지만 완벽하게’ 여름을 위한 ‘수분’ 베이스 메이크업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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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지 기자]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상태가 유지되는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보습막’ 구축에 신경 쓰자.

공들인 여름 메이크업을 망가뜨리는 주범은 땀과 유분이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이 나는 자연현상을 막을 수는 없지만 피부 번들거림을 유발하는 유분은 탄탄한 수분막 구축으로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베이스 메이크업 시 꼼꼼한 스킨케어로 피부에 탄탄한 수분막을 구축해주도록 하자.

그렇다고 해서 메이크업 전 스킨케어 단계를 과하게 늘리는 것은 금물. 스킨케어의 과정이 복잡해질 수록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릴 확률 역시 증가하기 때문이다. ‘가볍지만 완벽하게’ 여름에도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의 핵심 키워드다.

‘가볍지만 완벽하게’ 베이스 메이크업 3 STEP

STEP 1 피부결 정돈하기


매끈한 피부 표현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것이다. 모공수렴 효과가 있는 워터리한 토너를 부드러운 화장솜에 듬뿍 묻혀준 후 피부결을 따라 가볍게 닦아주자.

화장솜에 토너를 충분히 묻혀주지 않으면 솜의 거칠거칠한 표면에 의해 피부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토너는 최대한 듬뿍 묻혀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전 피부에 묻어있는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질케어까지 가능해 한층 더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해질 것이다.

STEP 2 피부에 영양 공급하기


피부에 탄탄한 보습막을 구축하고 싶다 해서 많은 가짓수의 스킨케어 제품을 덧바르는 것은 금물. 특히 피부에 흡수가 더딘 수분크림을 사용할 경우 베이스 메이크업 진행 시 수분크림 잔여물이 각질처럼 밀려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메이크업 밀림 걱정 없이 피부에 완벽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마스크팩 사용이 대표적. 갑작스러운 트러블로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쌀팩처럼 천연성분으로 제작된 마스크팩을 이용하자. 약 15~20분 정도 마스크팩을 붙였다 떼어내면 별도의 스킨케어 없이도 탄탄한 보습막 구축이 가능해진다.

STEP 3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 연출하기


베이스 메이크업은 최대한 얇고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보습성분이 함유된 파운데이션을 이용하거나 평소 사용하던 파운데이션에 소량의 보습 에센스를 믹스해 사용해보자. 미스트로 가볍게 적셔둔 스펀지를 이용해 가볍게 톡톡 두드리듯 메이크업을 진행하면 더욱 피부에 얇고 완벽하게 밀착된 베이스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해진다.

이후 유분이 생기기 쉬운 이마나 콧대 등을 중심으로 투명한 루스 파우더를 가볍게 덧발라주자.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루스 파우더를 함께 사용하면 유분이 조절돼 메이크업 지속력이 한층 높아진다.


01 크리니크 클래리파잉 로션 투와이스 어 데이 엑스폴리에이터 2(CLINIQUE Clarifying Lotion Twice a Day Exfoliator 2) 건복합성 피부를 위한 각질 관리용 기능성 토너. 피부 표면의 죽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보습성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02 라미화장품 리얼 라이스페이퍼 이팅 마스크팩(LAMY Cosmetics REAL 97% RICE PAPER EATING MASK PACK) 쌀로 제작된 라이스페이퍼를 마스크팩 시트로 사용해 ‘쌀팩’, ‘라이스팩’이란 애칭으로 더 유명한 아이템. 피부를 한층 환하고 맑게 만들어주는 천연 라이스페이퍼 시트에 레시딘으로 캡슐화시킨 rh-EGF와 식물줄기세포, 박태기, 발효홍삼 등 다양한 한방성분을 함유한 에센스가 더해져 피부 타입 관계없이 메이크업 전 복합적인 스킨케어 과정을 간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03 샤넬 레 베쥬 뉴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CHANEL LES BEIGES HEALTHY GLOW FOUNDATION) 피부에 자연스럽고 건강한 광채를 투영해 활력 있는 글로우를 표현해주는 파운데이션. 부드럽고 편안한 질감이 피부에 미끄러지듯이 발리며 본연의 피부색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04 로라 메르시에 루스 세팅 파우더(laura mercier Loose Setting Powder) 완벽한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되도록 도와주는 투명한 루스 세팅 파우더. 라이트 리프렉팅 성분이 빛을 반사해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며 벨벳같은 마무리감 덕분에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로라 메르시에, 샤넬, 크리니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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