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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대만 팬미팅 성료…‘다음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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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가수 제시카가 대만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6월18일 오후 7시(현지시간) 제시카가 대만 타이페이 대학 체육관에서 팬미팅 ‘2016 제시카 퍼스트 프리미엄 라이브 쇼케이스 인 대만(2016 Jessica 1st Premium Live Showcase in Taiwan)’을 개최해 대만 현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첫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의 타이틀 곡 ‘플라이(Fly)’의 무대로 팬미팅의 막을 올린 제시카는 오랜만에 만난 대만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와 함께 대만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으며, 이어진 토크에서 첫 솔로 앨범 발매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며 팬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과 꼭 도전하고 싶은 것, 곧 중국에서 개봉하는 영화의 출연 소감과 촬영 중 에피소드 등 팬들이 궁금해하던 질문에 답변하는 코너에서 제시카는 솔직하고 재치 있는 대답으로 열띤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어 팬과 함께하는 게임을 통해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스페셜 선물을 전달하는 등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제시카는 솔로 앨범 타이틀곡 ‘플라이’를 비롯해 수록곡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 ‘러브 미 더 세임(Love Me The Same)’ ‘골든 스카이(Golden Sky)’, ‘빅 미니 월드(Big Mini World)’와 칼리 레이 젭슨의 ‘콜미 메이비(Call Me Maybe)’등 총 6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여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등 팬미팅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제시카는 “오늘 함께 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만에서 팬미팅을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한번 대만을 방문하고 싶고, 더 많은 팬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전하며 팬미팅을 마쳤다.

한편 제시카는 27일 일본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코리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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