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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3CE 3ITEM’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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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라 기자] 여름에는 무거운 메이크업 보다는 가볍고 산뜻한 메이크업이 제격. 지금이 갈아타야 할 때다.

이것저것 너무 많은 걸 바르는 것보다는 정말 빼놓지 않고 발라야 하는 것만 모아 똑똑하게 발라 주어야 하는 것. 답답함 없이 보송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베이스 메이크업에는 어떤 아이템이 좋을까.

‘친절한 리뷰’ 두 번째로 소개하는 제품은 ‘3CE WHITE MILK CREAM’, ‘3CE BOOSTING SUN MIST’, ‘3CE FITTING CUSHION FOUNDATION’이다. 패션, 뷰티 전문가가 써보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이지은(Fashion Marketer/27)


*3CE WHITE MILK CREAM*
소량만 발라도 전체적으로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준다. 복잡한 화장을 하기 싫은 날이나 잠깐 외출이 필요할 때 이것 하나만 바르고 나가도 무리가 없을 정도. 은은한 우유 향이 바를 때마다 기분을 좋게 하고 목 전체까지 발라주면 원래 피부가 환한 것처럼 표현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했던 톤 업 크림은 단독으로 바르기에는 좋았지만 메이크업을 했을 때 밀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건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밀리는 것이 없다. 수분감 또한 엄지 척! 별점: ★★★★ 재구매의사: ★★★★.5

*3CE BOOSTING SUN MIST*
원래부터 애정하던 아이템. 손등에 덜어 일일이 발라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좋다. 뿌려주고 손으로 톡톡 두드려주면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얼굴에 자연스러운 광이 나기도. 한가지 아쉬운 건 집중적으로 분사가 되어 손으로 펴 발라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 건성 피부라서 수분에 민감한 편인데 충분한 수분감 또한 높이 사고 싶다. 휴대하면서 메이크업 수정 전에 가볍게 뿌리곤 한다. 별점: ★★★★★ 재구매의사: ★★★★★

*3CE FITTING CUSHION FOUNDATION*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발린다. 우선 마음에 들었던 건 스폰지. 쫀쫀하고 가볍다. 특히 수정 메이크업 좋다. 여러 번 덧 발라도 절대 두꺼워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밀착된다. 별점: ★★★★ 재구매의사: ★★★★

김민주(Beauty Editor/28)


*3CE WHITE MILK CREAM*
톤 업 크림을 여러 개 구매해 본 경험이 있고 매번 샀을 때마다 피부에 잘 맞지 않았는데 이 아이템은 자연스럽게 발린다는 것. 무엇보다 수분감이 풍부한데 너무 번들거리지도 않고 소량만 덜어 바르면 오랜 시간 촉촉하다는 것이다. 별점: ★★★★ 재구매의사: ★★★★

*3CE BOOSTING SUN MIST*
집중적으로 분사되는 것이 아쉬웠지만 산뜻하고 은은한 향과 토너처럼 피부에 잘 스며드는 것은 좋았다. 반바지 입을 때나 치마 입을 때 다리에도 뿌렸는데 따로 선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을 정도. 메이크업이 귀찮을 때 밀크 크림 바르고 부스팅 선 미스트만 바르고 립스틱만 바르고 나가도 큰 무리가 없었다. 별점: ★★★★ 재구매의사: ★★★★

*3CE FITTING CUSHION FOUNDATION*
가벼운데 밀착력, 지속력도 좋다. 미팅이 잦아서 수정 메이크업을 자주하는 편인데 여러 번 덧발라도 절대 무너지거나 밀리지 않고 두꺼워지지 않는다. 스폰지도 가볍고 쫀쫀해서 톡톡 두드렸을 때 산뜻하게 스며든다. 별점: ★★★★ 재구매의사: ★★★★

이주희(Free-lancer Makeup Deginer/25)


*3CE WHITE MILK CREAM*
부드럽고 매끄러운 발림성이 자연스럽게 피부의 톤을 한 층 더 밝혀준다. 민낯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양 조절에 실패할 가능성도 낮음. 무엇보다 수분감이 풍부해 좋고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밀림 현상이 없다. 우선 부드러운 우유 향이 좋고 양을 조금만 발라도 얼굴이 전체적으로 하얘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목 전체에 펴 발라주면 원래 피부가 환한 것처럼 표현할 수 있다. 별점: ★★★★★ 재구매의사: ★★★★.5

*3CE BOOSTING SUN MIST*
시원한 쿨링감과 산뜻하고 은은한 향으로 시작해 부드럽고 ‘백탁현상’없이 토너처럼 피부에 스며든다. 자외선 차단 뿐만 아니라 수분감이 풍부해 메이크업 전 피부 상태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휴대하며 수분 미스트처럼 얼굴뿐만 아니라 보디에 뿌려줘도 좋을 것 같다. 자연스러운 광 연출에 효과적이다. 단 블랙 의상 입었을 때 주의해야 한다. 유분감은 조금 있으니 지성 피부는 너무 많은 사용은 피하길. 별점: ★★★★ 재구매의사: ★★★★

*3CE FITTING CUSHION FOUNDATION*
피부에 얇게 밀착되지만 커버력 또한 잃지 않는 제품.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표현, 다크닝이 없다는 것. 여러 번을 덧발라도 절대 두꺼워지지 않음. 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지인들에게도 테스트했을 때 이 점을 가장 좋은 점으로 꼽았음. 기존의 스폰지는 오염된 것이 한 눈에 보여 위생적인 결점이 있지만 이건 검정색이어서 파운데이션만 직접적으로 묻지 않으면 다른 오염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기존 사용하던 제품에 비에 만족스러움. 별점: ★★★★★ 재구매의사: ★★★★★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3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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