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가 짚 브랜드 75주년 기념 '마이 지프스토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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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실제 짚 보유자의 인터뷰로 내용을 채웠다.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최진수 반스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최영호 뉴웰러버메이드 대표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JeepKorea)과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eepKorea), 공식 홈페이지(Jeep.co.kr) 등을 통해 공개하는 것. 다른 짚 보유자 인터뷰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도 병행한다. 6월 한 달 동안 짚과 함께 한 순간의 사진과 이야기를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고 해시태그(#MyJeepStory)와 함께 공유하면 2명을 추첨, 9월 열리는 '2016 짚 캠프'에 초청한다. 더불어 게시물과 댓글 링크를 올린 참가자 중 3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짚은 자유와 모험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가장 인기 있는 SUV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브랜드 탄생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짚과 함께 하는 삶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짚은 1941년 최초의 윌리스 MB가 탄생한 이래 대표적인 SUV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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