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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처럼 메이크업 들뜸 걱정 없는 스킨케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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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지 기자] 날씨가 더워질수록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들뜨고 뭉개지는 메이크업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 열심히 공들여 연출한 메이크업이 망가지는 것처럼 속상한 일도 없을 것. 시간이 지나도 망가지거나 들뜰 걱정 없는 메이크업을 유지하고 싶다면 메이크업 전 기초 스킨케어 단계에 집중하자.

잠들기 전 부터, 메이크업 직전까지.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홈 셀프 스킨케어 노하우를 알아봤다.

‘나이트 케어’ 피부 컨디션을 좌우하다


나이트 케어가 이뤄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는 피부 관리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진다. 활발한 세포 재생이 이뤄질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나이트 케어를 복잡하게 진행할 필요는 없다. 단시간 내 피부에 집중적인 영양 공급이 가능한 ‘팩’을 이용해 간단하게 스킨케어를 마무리하자. 15~20분 정도 부착했다 떼어내기만 하면 되는 마스크팩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잠들기 전 발랐다 다음 날 아침 가벼운 물 세안으로 씻어내기만 하면 되는 슬리핑 팩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심플 스킨케어’ 메이크업 직전, 가볍게 스킨케어를 마무리하자


메이크업 직전의 스킨케어 단계는 최소한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스킨케어에 사용되는 화장품의 가짓수가 많아질수록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뭉개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영양성분은 풍부하면서도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분크림을 이용해 가볍게 스킨케어를 마무리하자.

양유크림처럼 피부의 피지와 유사한 라놀린 성분으로 제작된 수분크림을 얼굴 전체에 얇게 발라주자. 만약 수분크림을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부분적으로 얇게 수분크림을 덧발라줄 것. 이후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선크림을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발라 스킨케어를 마무리해주면 된다.


01 랑콤 이드라젠 안티-스트레스 모이스처라이징 오버나이트 세럼 인 마스크(LANCOME Hydra Zen Anti-Stress Moisturizing Overnight Mask) 스트레스로 푸석해진 피부에 빈틈없는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로 관리해주는 슬리핑 팩. 쫀쫀한 세럼 인 마스크 텍스처가 잠든사이 피부 깊숙히 스며들어 윤기 있고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02 키초 양유크림(KICHO SHEEP OIL CREAM)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자란 어린양의 털을 독일의 엄정한 기술력으로 정제한 라놀린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양유크림. 리치한 제형이지만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타민이 풍부한 8가지 베리성분을 더해 메이크업 전 피부에 탄탄한 수분막 구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03 헤라 선 메이트 데일리(HERA SUN MATE DAILY, SPF35/PA+++) UVA 차단기능이 강화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데일리 선블록 크림. 안티에이징 기능이 탁월한 베타카로틴, 토코페롤, 선플라워 오일을 담은 캡슐이 자외선을 받은 순간 터지며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광노화를 억제해준다. 촉촉하면서도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키초, 랑콤, 헤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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