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니로와 함께하는 1박2일 소비자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28~29일 춘천숲 자연휴양림에서 연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 집결해 사전교육을 받고 시승관련 물품인 엔젤박스와 시승차를 받아 춘천까지 이동하게 된다.
기아차는 행사를 통해 시승구간에서 니로의 연료효율을 체험할 수 있는 연비 콘테스트, 공간활용도와 안전성을 느낄 수 있는 SNS 업로드 미션, 시승 중 정숙성 비교구간 설치를 통한 하이브리드카의 정숙성 체험 등으로 제품의 상품성과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승 후엔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과 함께하는 글램핑이 이어진다. 더불어 카약 체험, 바비큐 파티, 미니 콘서트의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참가희망자(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오는 2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 또는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ia.co.kr)을 통해 '니로' TV 광고 패러디 동영상 제작, 미스터 니로 연출사진 촬영, 니로 TV광고 엔딩 패러디 제작, 니로의 7가지 특징과 자신을 연관지은 사연 접수 중 하나를 택해 응모할 수 있다. 기아차는 접수 컨텐츠 중 최고의 20팀을 선정해 23일 개별 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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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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