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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쿠션의 진화, 당신을 위한 쿠션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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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이제는 파우치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 될 필수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쿠션 팩트.

손으로 바를지 브러시로 바를지 고민할 필요 없이 내장된 퍼프를 사용해서 톡톡 두드리기만 하면 간단한 피부 화장을 완성할 수 있기에 한 번 사용하면 어김없이 재구매를 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아이템이다.

쿠션 팩트의 인기에 따라 그 종류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 콧대 높은 해외 명품 브랜드에서도 앞 다투어 출시하고 국내 후발 브랜드들의 위력도 만만치 않다. 눈길을 끄는 쿠션 팩트 아이템을 소개한다.

▶ 좋은 향이 솔솔 ‘향기 쿠션’


화장품을 선택할 때 큰 비중을 차지하는 향. 아무리 효과가 좋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향이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사용하기가 꺼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향이 난다면 사용할 때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파시의 티나 아쿠아 퍼퓸 쿠션은 쿠션 팩트에 은은한 향을 담았다. 잡티는 가려주고 촉촉하고 은은한 광이 나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기분 좋은 향까지 더해져 쿠션 팩트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아메시스트 향과 싱그럽고 향긋한 에끌라 향 두 가지로 출시되어 있다. SPF50+ PA+++ 자외선 차단 수치도 최고치이고 주름개선효과와 미백효과까지 있다.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 또한 여심을 사로잡는 요소다.  

▶ 내가 원하는 대로 ‘맞춤 쿠션’


쿠션의 내용물, 케이스 하나하나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이니스프리에서 선보인 마이쿠션은 이런 소비자의 마음을 100% 반영했다.

다양한 피부표현이 가능한 베이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고른 뒤 자신이 원하는 뷰티툴을 결정한다. 마음에 안 드는 것을 찾기 어려우리만큼 다양한 100가지 케이스 중 원하는 디자인과 컬러의 케이스를 선택하면 끝.

제주 생녹차수가 함유된 제품으로 소비자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대한 고민을 하나의 쿠션에 모두 담아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 높은 기술력을 담은 ‘명품 쿠션’


국내 브랜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쿠션 팩트 시장에 내로라하는 해외 명품 브랜드들도 끼어들었다. 쏟아지는 명품 쿠션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입생로랑 제품.

블랙 바탕에 골드 컬러의 로고와 띠가 들어간 케이스는 내용물은 뒤로 하고라도 많은 여성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르 쿠션 엉크르 드 뽀는 강력한 커버력과 탁월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를 위해 개발된 4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자연스럽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톤을 연출해주고 고급스럽게 빛나는 새틴 스킨을 완성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파시, 이니스프리, 입생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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