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본사 홍보관에서 제3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대회는 전국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5,900점 이상의 예선 응모작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0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본선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자동차'라는 주제로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 기준은 주제 표현력, 독창성, 색채 조화도, 작품 완성도 등이다. 수상자에겐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60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권 등을 제공했다.
한편, 쉐보레는 인천 내 고등부 축구팀 지원을 통해 스포츠 인재 육성을 도모를 지속하고 있다. 인천시 5개 고등학교 축구부에 축구 용품 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 초청, 장학금 전달 등 연간 총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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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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