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 30일 충남 공주시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에서 진행했다. 회사 노조 조합원과 가족 250여 명이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공산성 등을 답사했다. 백제 문화유산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살펴봄으로써 가족 간 화합과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했다.
쌍용차와 노조는 안정적인 노사문화 구축, 노사관계 증진 도모, 조합원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역사기행 외에도 임직원 가족 공장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한국지엠, 전북 판매 증진에 나서
▶ 쌍용차, 중국 시장 장악력 확대 나선다
▶ 정부 자율주행차 육성한다…삼성·현대 참여
▶ 쌍용차, 영업이익 81억원…2분기 연속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