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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칸 영화제 해외 스틸 공개…‘보는 것만으로도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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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부산행’이 칸 국제 영화제 해외 스틸컷 11종을 전격 공개했다.

4월28일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측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영화 속 주역들의 처절한 사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해외 스틸컷 11종을 공개했다.


‘부산행’은 펀드매니저 석우(공유)와 그의 딸 수안(김수안), 잉꼬 부부 성경(정유미)과 상화(마동석), 그리고 고등학교 야구부원들. 그들이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가는 도중, 서울에서부터 시작된 전대미문의 재난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긴급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KTX 안 예상치 못한 아비규환 속 이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부산행’은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올 여름 대표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의석, 최우식, 안소희, 김수안까지 탄탄한 배우 라인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부산행’은 2016년 여름 개봉된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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