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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앨리스, ‘올슉업’으로 뮤지컬 첫 도전…“기쁘고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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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앨리스가 송주희라는 본명으로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4월28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측에 따르면 송주희가 뮤지컬 ‘올슉업’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송주희가 연기하는 산드라는 지적인 매력이 넘치는 박물관 큐레이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캐릭터다.

이와 관련 송주희는 소속사를 통해 “‘올슉업’이라는 재밌고 사랑이 넘치는 작품에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첫 뮤지컬 데뷔라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올슉업’과 산드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2년 만에 돌아온 ‘올슉업’은 가수 휘성,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 배우 최우혁, 박정아, 안시하, 제이민 등이 출연하며 6월1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송주희가 소속된 헬로비너스는 5월8일 데뷔 4주년 맞아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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