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배우 서강준이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월25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에 따르면 서강준은 최근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서강준의 첫 단독 팬미팅에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팬미팅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독점 생중계하며 중국 내 서강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강준은 이루마의 ‘리버 플로우스 인 유(River Flows In You)’를 직접 연주하며 등장했다. 이어 출연작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며 다음 장면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해 팬과 함께 작품 속 장면을 재연하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또 그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OST 등을 부르며 여심을 녹였다는 후문이다.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서강준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지 고민도 많이 했고 설레기도 했다”며 “팬분들과 좀 더 가까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준비하려고 노력했고 많이 즐거워해 주신 것 같아 저 역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에게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는데 오히려 여러분이 저의 비타민이 돼주셨다. 함께 즐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 뵙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강준은 이번 상해 팬미팅 이후에도 홍콩과 대만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권에서 계속해서 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많은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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