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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결’ 조세호-차오루, 달달한 첫 처가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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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기자] ‘우결’ 조세호와 차오루가 중국 장가계에 있는 차오루의 고향집을 방문해 차오루의 외할아버지와 부모님을 만났다.

4월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조세호와 차오루가 드디어 차오루의 장가계 고향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부족하더라도 열심인 중국어 공부

조세호는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내내 중국어 공부를 하며 차오루 부모님 만나기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이 모습을 본 차오루는 계속해서 “감동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말했다.

조세호는 중국에 도착해서부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차오루가 “오빠 심장 소리가 다 들리는 것 같았다”고 말할 정도로 조세호는 경직된 모습이 계속됐다.

또 조세호는 부모님을 만나 그 동안 준비한 중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또한 그가 직접 손으로 쓴 중국어 편지를 가족들 앞에서 읽어 감동을 자아냈다. 편지 내용에는 차오루를 일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단 말이 있었고 이를 들은 차오루의 할아버지는 행복함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조세호는 서툴더라도 계속해서 중국어로 인사를 하거나 말을 하려고 노력했다. 이와 같은 조세호의 노력에 차오루의 가족들은 감동을 받고 가족으로 환영했다.


# 조세호-차오루의 감동 처가 방문

조세호는 공항에 여행 가방을 2개나 챙겨와 차오루의 눈길을 끌었다. “하나는 내 물건이고 하나는 장인, 장모님 선물”이라며 차오루의 부모님을 위해 한국 김치와 홍삼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오루의 집 근처에 온 조세호는 신발을 벗지 않아도 됨에도 양말을 신으며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작은 것까지 신경 썼다. 또 집에 들어가 차오루의 부모님에게 한국식으로 큰 절을 올리며 첫 인사를 드렸다.

조세호는 조세호의 어머니가 쓴 편지로 부모님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직접 적은 중국어 편지를 더듬더듬 읽으며 차오루의 부모님에게 감사함을 말했다. 이어 조세호는 차오루의 부모님이 차린 중국식 집밥을 복스럽게 먹으며 부모님의 점수를 땄다.

차오루의 어머니는 조세호에게 “김수현보다 조세호가 더 좋다”며 특급 사위 사랑을 뽐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식사를 다 한 조세호는 직접 설거지를 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에릭남과 솔라가 떡볶이를 먹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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