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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서강준-황치열 공항에서 만난 훈남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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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기자] 바쁜 스케줄 속 스타들이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방문하는 곳 공항. 시간과 관계 없는 입국과 출국으로 많은 팬들과 카메라 세례를 받는다.

특히 최근 중화권에서 가장 핫한 남자 배우인 송중기, 서강준, 황치열은 공항에서 볼 수 있는 단골 스타. 잠 자기도 바쁜 이들이지만 언제나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등장하곤 한다. 최근 이들의 공항 속 패션을 알아보자.

>> 송중기 ‘슈트 입은 유시진 대위’


약 40%를 육박했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증명시킨 배우 송중기. 군복마저 명품으로 만들어버리는 그의 비주얼로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공항에 모습을 보인 그는 그 동안의 유시진과 사뭇 다른 룩을 선보였다. 체크 무늬 셔츠와 댄디한 슈트를 입고 나타난 모습에서 후광이 비춰질 정도. 넓이가 좁은 블랙 넥타이와 에나멜 로퍼로 댄디함과 세련미를 완성했다.

>> 서강준 ‘봄 향기 물씬~’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대세 배우 대열에 합류한 배우 서강준. 각종 TV 프로그램과 광고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그가 공항에서 포착됐다.

화이트 이너와 스트라이프 셔츠 및 연청 디스진으로 캐주얼하게 패션을 연출한 그의 모습은 봄 향기와 어울렸다.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룩을 소화할 수 있었던 그만의 노하우는 단추를 풀었던 것.

>> 황치열 ‘데일리 베이지룩’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리메이크 버전인 중국 후난위성 TV ‘아시가수 시즌4’를 통해 인기몰이 중인 가수 황치열. 최근에는 각종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세남임을 입증했다.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그는 공항에서 베이지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상의 모습처럼 꾸밈 없이 등장한 그는 옐로우 맨투맨 티와 진청 하의로 데일리 베이지룩을 완성했다. 특히 롤업해 입은 청바지로 크게 레터링 되어 있는 슈즈가 눈에 띄었다. 마무리는 블랙 백팩으로 내추럴함을 완성시켰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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