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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SNS] ‘딴따라’-‘태양의 후예’-‘응답하라 1988’-삼둥이, 돈독한 화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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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스타들. 패션, 음식, 음악 등 소소한 그들의 일상까지 궁금한 대중들에게 스타들의 SNS는 또 다른 스크린이자 브라운관이다. SNS를 통해 인기 스타들의 일상을 파헤쳐보자.
 
드라마 및 예능을 통해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스타들. 오랜만에 마주한 스타들부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스타들이 주를 이었습니다.

 
※ 혜리-지성-채정안-강민혁-엘조-공명-이태선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담고 있는데요. 배우 지성과 걸스데이 혜리, 씨엔블루 강민혁, 채정안, 서프라이즈 공명, 틴탑 엘조 등이 합류해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이야기를 전달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혜리는 자신의 SNS에 19일 개최된 SBS ‘딴따라’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혜리를 비롯해 지성, 채정안, 강민혁, 공명, 이태선, 엘조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밝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중 혜리의 도드라진 쇄골과 매력적인 레드립 메이크업은 확실히 ‘응팔’ 속 덕선이와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네요.
 
극중 혜리는 그린 역을 맡아 지성이 만드는 딴따라 밴드의 보컬 강민혁의 누나이자 유일한 보호자로 등장해 보다 성숙한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라고 합니다. “많이 시청해주세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명시된 혜리의 말마따나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송혜교-김민석-이승준-서정연-온유-박환희-현쥬니
 
마지막 회 시청률 38.8%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14일 종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팀들이 다시 한 번 뭉쳤습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해성병원 배우들과 아기병사의 만남이라고 할까요?
 
송혜교는 “의료팀. 민석아, 넌 어디 소속이니?”라는 재치 있는 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실제 ‘태양의 후예’ 속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서 회식을 하는 것처럼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무려 25만1천 개의 좋아요와 5천여 개의 댓글이 달려있는데요. 놀라운 건 한국인들의 댓글보다 해외팬의 반응이 더 많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태양의 후예’가 높은 인기를 얻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인데요. 내일(22일)까지 방영될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에서도 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니, ‘태양의 후예’ 팬들은 그야말로 마지막까지 행복할 거 같습니다.

 
※ 류혜영-박보검-고경표
 
지난해 대한민국을 울린 드라마 중 하나를 뽑자면 단언 tvN ‘응답하라 1988’이 빠질 수 없습니다. 따뜻한 가족애부터 시작해 시시콜콜한 청춘들의 에피소드, 그 시절의 아련한 향수까지 적절하게 녹아내며 케이블 드라마 사상 이례적으로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죠.
 
그중 ‘응답하라 1988’의 주역들이었던 세 배우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바로 덕선의 남편이었던 최택 박보검과 성보라-성선우 커플로 활약한 류혜영과 고경표가 그 주인공이죠. 류혜영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한 스포츠 브랜드 화보 촬영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스포츠 의류를 입은 세 사람이 있는데요.
 
오랜만에 공식 일정으로 만난 세 사람은 모두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바닥에 주저앉아 박보검에게 귀가 당겨져도 해맑은 표정의 고경표와 마찬가지로 류혜영에게 목이 졸려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박보검, 그리고 성덕선의 기질을 발휘하는 것 같은 류혜영의 모습까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 송대한-송민국-송만세
 
지난 2014년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년 간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한 대한, 민국, 만세는 이름만큼 전국민적으로 사랑을 받았죠. 언뜻 보면 똑같이 생겼지만, 묘하게 조금씩 다른 얼굴들과 전혀 다른 성향으로 다채로운 매력들을 보여주며 수많은 랜선 이모를 생성하기도 했죠.
 
이러한 삼둥이들이 ‘슈퍼맨’에서 하차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종종 송일국의 SNS에서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삼둥이들의 근황 사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는 “이젠 턱받이 없이도 흘리지 않고 잘 먹는 대한민국만세”라는 글과 함께 삼둥이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여전히 쌍둥이 코디를 고수하는 삼둥이들은 컵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모습인데요. 카메라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대한이와 다른 곳을 보며 뭔가를 말하는 듯 입을 움직이고 있는 만세, 그리고 아빠 송일국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민국이는 여전히 특색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bnt DB, 혜리 인스타그램, 송혜교 인스타그램, 류혜영 인스타그램, 송일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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