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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뱀파이어-사이보그 이어 질투의 화신 ‘젤로스’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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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빅스가 젤로스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4월19일 빅스의 다섯 번째 싱글앨범 ‘젤로스(Zelos)’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2016년 대규모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싱글앨범 ‘젤로스’는 질투와 경쟁의 신 젤로스를 모티브로 하여 표현한 것으로, 사랑을 빼앗긴 한 남자의 질투에 찬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 뱀파이어, 저주 인형, 사이보그, 사랑의 노예 등의 독보적인 콘셉트로 다크한 모습을 선보였던 빅스는 이번 싱글 앨범에서는 이전에 시도한 적 없는 비비드한 컬러로 무장한 반전 매력으로 신선함과 재미를 더했다.

총 3곡이 수록된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 ‘다이너마이트’는 기존에 빅스가 해왔던 장르와는 다른 펑키하고 새로운 모습의 곡으로 밝고 따라 하기 쉬운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주문을 외우는 듯한 반복되는 가사와 스토리를 상상할 수 있는 전개는 노래를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빅스의 싱글 앨범 ‘젤로스’의 타이틀 곡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20일 자정(0시) 공개된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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