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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SNS] 송혜교-변정수-정은지-위너, 떡잎부터 남달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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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SNS] 송혜교-변정수-정은지-위너, 떡잎부터 남달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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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스타들. 패션, 음식, 음악 등 소소한 그들의 일상까지 궁금한 대중들에게 스타들의 SNS는 또 다른 스크린이자 브라운관이다. SNS를 통해 인기 스타들의 일상을 파헤쳐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린 시절 사진은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흑역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연예인들의 과거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촌스러움은커녕 지금과 별다르지 않는 비주얼에 깜찍한 분위기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수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톱스타들의 유년 시절을 찾아봤습니다.

 
※ 송혜교
 
최근 종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 의사로 등장한 송혜교는 국민 첫사랑다운 비주얼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워너비로 떠오르며 새로운 ‘걸 크러쉬’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청순가련해 보이는 외모에서도 강단 있고 맺고 끊음이 확실한 강모연의 성격을 잘 드러내기도 했죠.
 
송혜교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라는 유명 드라마의 명대사가 저절로 떠오를 정도인데요. 그의 과거 사진을 보면 아무래도 그의 예쁨은 선천적인 것 같습니다. “멍.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송혜교의 유년 시절 사진은 그야 말로 입을 떡 벌어지게 할 정도로 인형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길고 풍성한 속눈썹과 커다란 눈망울은 보는 사람이야말로 아무 생각이 없어지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 변정수
 
변정수는 74년생이라는 나이와 두 딸의 어머니지만, 20대 못지않은 외모와 센스 넘치는 패션으로 동안 스타의 대열에서 빠질 수 없는 스타인데요. 그의 동안 미모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사진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누구일까요? 5학년”이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1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단발머리의 변정수가 곰돌이 인형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꼬까옷 같은 한복과 빛바랜 사진에서 세월의 흐름을 어렴풋이 느낄 순 있지만, 변정수의 얼굴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인데요.
 
라디오, 예능, 교양, 드라마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변정수를 보고 있으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SNS를 통해 공개된 변정수의 근황을 보면 언제나 환하게 웃는 미소가 가득한데요. 자신의 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야 말로 언제나 젊게 살 수 있는 변정수의 동안 비결이 아닐까요?

 
※ 정은지
 
그룹 에이핑크의 리드보컬에서 솔로로 돌아온 정은지는 오늘(18일) 공개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그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데요. 달달하면서도 감성적인 그의 보컬은 많은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며 ‘정은지바라기’를 자처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가운데 정은지가 또 한 번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는데요. 바로 깜찍한 자신의 과거 사진 재현입니다. 최근 외국 SNS에서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과거 사진 재현은 어릴 적 촬영했던 같은 장소에 찾아가 같은 포즈로 촬영해 재미 요소를 찾아내고 있습니다. 정은지 또한 어릴 적 벤치에서 거만하게 앉아 동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재현했는데요. “아저씨가 많이 작아지셨더라고”라는 조금은 쓸쓸한 말이 쓰여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정은지의 사랑스러움은 변함이 없네요.

 
※ 위너
 
한국은 물론 아시아가 주목하고 있는 그룹 위너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잠시 벗어나 보다 친근한 옆집 오빠 같은 이미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23일 첫 방송될 JTBC ‘반달친구’에서 위너는 아이돌과 아이들의 우정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다양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과 보름 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줄 텐데요. 남자 아이돌과 아이라는 기막힌 조합을 보여주기에 앞서 ‘반달친구’ SNS는 벌써부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한 이들은 “산타를 믿으며 순수한 세상을 꿈꿨던 엉뚱발랄 승윤이” “운동하고 뛰놀며 마음을 열어갔던 승훈이” “모래를 먹어도 신나게 놀았던 개구쟁이 꼬마 민호” “혼자 버스타기를 좋아하던 천진난만 태현이” “섬에서 바다를 친구삼아 놀던 바다소년 진우”라는 감성적인 멘트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는 위너 멤버들의 모습은 사랑둥이 그 자체인데요. 팬들의 앓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bnt DB, 송혜교, 변정수, 정은지, JTBC ‘반달친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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