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아키클래식 전속모델 육성재가 신은 스니커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육성재는 그룹 비투비 미니 8집 ‘Remember that’으로 음원-음반 모두 최정상 성적을 기록함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레드벨벳 조이와 가상 부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에서 조이와 시밀러룩을 연출한 육성재는 뭇 연인들의 부러움을 사며, 그가 입은 아이템에 눈독을 들이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따뜻해진 날씨에 가벼운 나들이, 활동적인 데이트 계획을 세웠다면 스타일에도 신경을 써보자.
육성재처럼 컬러풀한 스웨트 셔츠에 데님 팬츠를 롤업한 뒤 메탈릭 로고가 더해진 스니커즈로 마무리하고, 조이처럼 깔끔한 블라우스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뒤 데님 재킷으로 룩을완성해도 좋다.
일명 ‘쀼 커플’의 패션을 참고한 데이트룩을 추천한다. 데이트룩 ‘잇 아이템’이 무엇일지 주목하며 봄날 데이트 애정도 높일 패션을 준비해보자.
커플 스타일 1
커플이라고 해서 무조건 똑같은 무드로 룩을 연출하기는 힘들다. 각기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좋아하는 아이템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둘의 합의점이 필요하다. 자유롭게 자신의 패션을 연출하되 한 가지 아이템으로 데이트룩을 연출하는 것. 이때 가장 좋은 아이템은 발끝 패션을 완성하는 스니커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스니커즈도 똑같은 색상으로 맞추어 신기 보다는, 같은 라인의 아이템이지만 다른 색상을 선택해 신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더욱 스타일리시한 데이트룩을 연출에 도움을 줄 것이다.
커플 스타일 2
평소 비슷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커플은 데이트룩을 더욱 패셔너블하게 연출하기 용이하다. 전체적인 아이템 컬러의 톤과 무드를 맞추면 더없이 좋은 시밀러룩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또한 발끝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각기 나눠신으면 더욱 멋스럽다. 이때 스니커즈는 같은 라인의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다.
썸녀 스타일 1
썸남의 마음을 훔치고 싶은 이들은 주목하자. 화창한 봄날 꽃이 만개한 곳에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러블리한 무드의 패션을 준비해야 할 것.
개나리를 연상케 하는 스웨트 셔츠에 플리츠 디테일이 포인트인 화이트 롱 스커트를 매치하자. 이는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을뿐더러 활동적인 데이트룩에도 제격이다.
하지만 발끝에 불편한 힐을 신는 것은 금물. 블랙 밴딩 포인트가 더해진 화이트 스니커즈로 발랄한 느낌을 배가하자.
썸남 스타일 1
썸녀의 마음을 훔치고 싶은 이들은 주목하자.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놈코어룩이 대세. 볼드한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얇은 니트에 트렌디한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할 것을 추천한다.
이때 발끝은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로 마무리할 것. 화이트 스니커즈는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어, 여심을 저격할 패션 마무리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공식 블로그, 아키클래식 공식 페이스북,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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