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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 피부를 책임지는 ‘마스크 팩’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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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기자] 각질 제거와 수분 공급, 탄력 개선을 한 번에 선사하는 마스크 팩.

뷰티계 ‘만능 신(神)’으로 불리는 마스크 팩은 잠 잘 때 바르는 수면팩과 원하는 부위에 사용하는 포인트 패치 등 변화를 거쳐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많고 건조한 봄철은 남녀 불문하고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여러 종류의 팩들이 출시된 만큼 개인 성향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아이템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이에 맞춰 더욱 효과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해졌다. 팩 종류를 알아보고 매끈한 뷰티 케어를 간편하게 실천해보자.

마스크 팩에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다


팩을 얼굴에 붙이고 기다리는 15분. 이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시각적 변화가 가미된 마스크 팩이 출시됐다. 화이트 시트가 아닌 은색 컬러로 구성된 1 에스티 로더 ‘갈색병 파워호일 마스크’(Advanced Night Repair Mito Mask)는 주 1회 사용 시 화사한 피부 톤을 선사한다. 2 그램 ‘그램 더블 케미 반반팩’(Gram Double Chemi Banban Pack)은 노란색과 민트 컬러가 배합된 제품으로 모공 및 수분 관리를 한 번에 해준다.

원하는 부분 ‘집중 케어’ 팩


깊게 팬 주름이 신경 쓰이거나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를 집중 관리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집중 케어 패치가 등장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 시기에 팔꿈치와 발꿈치 관리는 필수다. 이니스프리 ‘스페셜 케어 마스크 - 팔&발뒤꿈치’(Special Care Mask- Elbow&Heel)는 7가지 허브가 함유돼 피부에 휴식과 생기를 전해준다.

수면 시간 동안 간편한 케어, 슬리핑 팩


바쁜 현대인들은 주기적인 팩 사용이 좋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피곤한 일상생활에 지쳐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 외모를 가꾸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해 케어를 포기했다면 이곳에 집중. 자는 시간을 활용해 예뻐질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1 이니스프리 ‘진액 캡슐 팩’(Capsule Recipe Pack)은 슬리핑 팩, 워시오프 팩, 냉장 팩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슬리핑 팩은 크림 단계에서 적당량을 취해 얼굴에 펴 바른 후 다음날 아침 세안하며 씻어내면 된다. 2 설화수 ‘설안팩’(Radiance Energy Mask)은 백옥처럼 맑은 스킨으로 가꿔주는 수면팩으로 밤사이 피부 결을 정리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니스프리, 에스티 로더, 그램, 설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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