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꿈을 향한 청춘들의 도전을 그린 ‘로맨틱 머슬’이 막을 올렸다.
3월15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들의 열정을 그리며 꿈과 희망을 한 켠에 밀어둔 채 현실의 삶을 살아내기 급급했던 우리에게 어떻게 삶을 살아갈 것인지를 재고하게 만드는 작품. 꿈을 포기하고 현실에 눈을 돌려야만 했던 가슴 속 상처들을 어루만지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예정이다.
작품은 국내 최초로 머슬과 건강을 뮤지컬에 접목시켜 뮤지컬 팬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로맨틱 머슬’에는 실제 다수의 머슬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경력이 있는 이향미 선수와 한국을 대표하는 머슬 여신으로 활약 중인 김정화 선수가 배우로서 직접 작품에 출연한다.
또한 머슬 마니아 관련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고 뮤지컬 ‘미스터쇼’에도 출연한 바 있는 이국영과 채종국이 출연해 머슬쇼의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듀오 옴므 멤버 이창민과 이현, 배우 김보강, 최동호, 손덕기가 머슬맨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로맨틱 머슬’은 감동과 웃음, 볼거리 3박자를 갖추며 관객들에게 꿈을 향한 열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적재적소에 작품의 감성을 극대화시킬 음악과 안무가 창장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꿈을 향한 열정을 오롯이 담아낸 ‘로맨틱 머슬’은 5월1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로맨틱머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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