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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임지연, 한 떨기 꽃 같은 자태 포착…‘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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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대박’ 임지연의 남다른 자태가 포착됐다.
 
4월5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측은 4회 방송을 앞두고 검을 쥔 담서(임지연)가 아닌, 색다른 모습의 담서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담서는 세상을 홀릴 정도로 매혹적인 춤사위를 펼쳐내고 있다. 슬쩍슬쩍 비치는 소재의 흰색 한복과 가운데를 장식한 붉은 장식은 강렬하면서도 아름답다.
 
이와 함께 손에 들린 긴 천은 그의 움직임에 우아함을 더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처럼 새하얀 피부, 이와 대비되는 새빨간 입술 등 임지연 특유의 모습 역시 고전적인 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3회 속 담서는 단정하게 묶은 머리, 검을 쥐기에 편안한 의상을 착용했다. 그런 그가 무엇 때문에 치마를 입고 춤사위를 펼치게 된 것인지, 이토록 아름다운 움직임을 선보이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아가 배우 임지연이 ‘대박’에서 보여줄, 붉은 입술만큼이나 강렬한 존재감 역시 기대된다.
 
한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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