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이하늬가 남다른 연기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4월4일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측은 송이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한 노력을 선보이는 이하늬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주야를 불문하고 오직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것.
진지한 정극 연기는 물론 코믹 연기와 깊은 감정 열연까지 소화해내는 이하늬의 폭넓은 연기 뒤에 숨은 각고의 노력이 있었음이 드러난 셈이다.
무엇보다 이하늬는 어수선한 주변 상황에 개의치 않고 홀로 대본에 몰두하는 남다른 ‘대본 집중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하늬가 세트장에서 한 손에는 대본을 보면서 지문을 바탕으로 극중 상황 속 감정을 다잡고 있는가 하면, 식탁에 앉아 수험생을 방불케 하는 진지한 자세로 대본을 연구하는 등 대본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하늬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대사들을 다시 한 번 머릿속으로 되새기는 모습들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돌아와요 아저씨’ 측은 “이하늬가 맡은 송이연이라는 역할 자체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이기에 성숙한 연기가 필요하다”며 “이하늬가 첫 촬영부터 현재까지 송이연 캐릭터와 한 몸이 된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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