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빨간 피터’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아버지 주호성을 위해 장나라가 응원에 나섰다.
4월1일 장나라의 소속사 라원문화 측은 “장나라가 47년차 관록의 열정을 보이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열혈 홍보에 나섰다”며 연극 ‘빨간 피터’에 출연 중인 아버지 주호성을 위해 응원에 나선 장나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빨간 피터’는 우연히 인간 사회에 들어온 원숭이의 시각으로 인간 사회를 풍자하는 1인극 모노드라마. 프란츠 카프카의 ‘어느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서’를 주호성이 직접 연출, 연기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주호성의 곁에서 공연 준비를 함께 돕고 있다. 특수 분장을 한 주호성을 위해 장나라는 옷매무새를 가다듬거나 재킷을 입혀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빨간 피터’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라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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