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마리텔’ 이경규가 낚시 방송을 준비한다.
4월2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애견 방송과 누워서 하는 방송을 결합한 신개념 방송을 선보였던 이경규가 낚시 방송을 예고했다.
평소 연예계 대표 낚시광으로 알려진 이경규는 충청도 저수지에서 야간 붕어 낚시에 도전하며 단독으로 야외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붕어에 대한 지식을 자랑하며 전문적인 낚시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방송이 시작하자마자 “붕어 20마리를 잡지 못하면 입수하겠다”고 폭탄 선언했고 시청자들과 자존심을 건 붕어 낚시 내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본인의 예상과는 달리 잘 풀리지 않은 낚시로 인해 30년 낚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는 후문.
하지만 이경규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특급 낚시 비법을 공개해 낚시인들을 열광시켰고, ‘마리텔’에서 ‘낚시’ 콘텐츠가 등장한 것도 처음이라 시청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