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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를까 말까’ 중단발이 고민스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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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 인턴기자] 애매한 길이 탓일까. 일명 ‘거지존’이라 불리는 중단발 헤어스타일.

기르자니 애매하고 자르자니 어딘지 모르게 아쉬운 중단발은 여성들의 고민거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최근 여배우들의 헤어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으면서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무드에 시선을 끌고 있다.

연출법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중단발의 매력. 4월 본격적인 봄맞이 스타일링에 앞서 아직도 자를지 말지 고민된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 c컬펌 중단발 헤어스타일_임수정


영화 ‘시간 이탈자’로 배우 임수정이 스크린 복귀에 나섰다. 2015년 6월 개봉한 영화 '은밀한 유혹'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

앞서 영화 제작보고회에 등장한 그는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핏의 화이트 실크 블라우스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했다. 특히 어깨 라인을 덮는 중단발 헤어스타일은 그의 미소와 더해져 은은한 분위기를 풍겼다.

C컬 느낌으로 말린 듯한 헤어 끝부분은 스타일링의 포인트. 시스루 앞머리와 뒤로 살짝 넘긴 옆머리가 청순함을 배가시킨다.

# 스트레이트 중단발 헤어스타일_이요원


tvN 드라마 ‘욱씨남정기’를 통해 슈퍼 갑으로 변신한 배우 이요원. 오랜만의 복귀가 무색할 만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브라운관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그간 숏 컷부터 롱 헤어스타일까지 소화했던 그의 변신은 무죄. 쇄골을 살짝 덮는 기장은 핑크 컬러의 하늘하늘한 투피스와 어우러져 우아한 무드를 자아냈다.

어깨에 머리 끝부분이 닿아 자연스럽게 안으로 말리며 내추럴 함을 살렸다. 중단발은 더 이상 롱 헤어스타일을 위해 거쳐야 할 난관이 아닌 하나의 스타일링으로 사랑받기에 충분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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