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캄보스’가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3월30일 영화 ‘캄보스’(감독 알베르토 마리니)는 5월 초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알.이.씨’‘컨저링’ 등을 통해 매번 새로운 공포를 선사해온 호러 영화의 대가들이 의기투합한 영화 ‘캄포스’는 ‘알.이.씨’ 시리즈를 제작한 알베르토 마리니가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좀비들로 가득한 건물에 갇히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그린 ‘알.이.씨’ 시리즈와 1971년 실제로 발생한 기이한 심령현상을 모티브로 해 22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컨저링’ 등을 통해 국내에서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한 호러 영화의 대가들이 이번 영화 ‘캄포스’를 통해 또 한번 공포영화계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호러 영화의 대가들의 참여로 세상을 집어삼킬 또 한번의 공포를 선사하며 제48회 시체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패션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캄포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 받아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차마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입을 틀어막은 한 여자의 표정을 통해 숨막힐 듯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세상을 집어삼킬 또 한 번의 공포”라는 카피가 새로운 공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알.이.씨’ ‘컨저링’의 제작진”과 “제48회 시체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라는 카피가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캄보스’는 5월 초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캄보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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