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7.63

  • 15.49
  • 0.57%
코스닥

864.16

  • 5.99
  • 0.69%
1/4

내 차 수명 늘리는 4가지 주요 자동차 필터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내 차 수명 늘리는 4가지 주요 자동차 필터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람의 '코'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온갖 먼지와 유해 물질을 여과시켜 몸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자동차 또한 공기와 연료를 주입시켜 운행하기 때문에 내부의 마모를 방지하고 차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필터'가 필요하다. 4가지 자동차 필터의 종류 및 기능을 소개한다.

 ▲오일필터 
 엔진오일의 불순물을 여과해 깨끗한 오일을 만들어준다. 오일필터는 대체로 엔진오일의 권장 교체 주기(제조사 및 차종, 운전 습관 및 상황 등에 따라 상이)에 맞춰 함께 점검해 엔진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에어필터(에어크리너)
 에어필터(에어크리너)는 엔진으로 들어가는 공기의 불순물을 여과해 완전연소를 돕는 기능을 한다. 제때 교체하지 않을 경우 먼지 누적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에어필터는 오일필터와 마찬가지로 엔진오일 교체주기에 맞춰 점검하는 것이 좋다.

 ▲연료필터
 오일필터와 혼동하기 쉬운 연료필터는 가솔린 및 디젤 엔진으로 들어가는 연료의 불순물이 엔진 실린더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평균적으로 3만~4만㎞당 교체하는 것이 좋다. 특히 디젤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가솔린보다 교체 시기가 짧고, 그 기간을 넘길 경우 효율이 떨어지고 엔진 소음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캐빈필터(에어컨필터)
 '꽃가루 필터'라고도 알려진 에어컨 필터의 공식 명칭은 캐빈필터다. 차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를 여과하는 필터로 봄철 황사와 꽃가루,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해준다. 운전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적어도 1년 또는1만5천㎞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포르쉐코리아, 50.2% 성장 어떻게 이뤘나
▶ EV시대 개척하는 당돌한 여성, 에버온 박연정 대표
▶ 르노삼성차, 메간 도입 확정…차명은?
▶ 수입차 서비스, '공식 vs 비공식' 어디로 갈까
▶ 기아차, "니로가 티볼리보다 싸다"의 근거는 혜택
▶ [칼럼]치열한 경쟁이 가져온 할인의 일상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