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최재환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3월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에서 조들호(박신양)와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동생 강일구 역을 맡은 최재환이 극중 모습과는 다른 해맑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극중 최재환이 맡은 일구는 17세 소년으로, 본래 심성은 여리고 착하지만 한 순간 범죄에 빠져 방탕하게 살다 범죄 현장에서 조들호와 재회하게 되고, 훗날 조들호의 검사 인생에 새로운 막을 열게 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이에 그 동안 드라마 속 감초 같은 역할로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했던 최재환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늘(29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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