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헤일 시저’가 개봉이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도 남다른 기록을 세우고 있다.
3월24일 개봉된 영화 ‘헤일, 시저’(감독 코엔 형제)는 1950년 할리우드 최고의 무비 스타 베어드 휘트록이 납치되자 영화 ‘헤일, 시저’ 제작에 위기를 맞게 된 해결사 에디 매닉스가 영화판 베테랑들과 벌이는 개봉사수작전을 담은 본격 아트테이닝 무비.
조지 클루니, 조슈 브롤린, 스칼렛 요한슨, 랄프 파인즈, 채닝 테이텀, 틸다 스윈튼, 엘든 이렌리치, 조나 힐 등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최고 기대작답게 개봉 첫 주말 남녀노소를 초월한 영화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2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다.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영화의 높은 완성도와 화려한 볼거리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거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영화를 향한 경의와 애정이 담긴 코엔 형제의 헌사에 영화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를 본 씨네필들은 영화 속 영화들을 할리우드 고전 영화와의 비교 분석함은 물론 코엔 형제와 영화를 향한 예찬의 메시지를 남기며 영화를 사랑한다면 꼭 봐야 할 ‘MUST SEE 무비’로 추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개봉하여 아트버스터 영화로 큰 사랑을 받은 코엔 형제의 전작 ‘인사이드 르윈’를 잇는 흥행몰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 세대가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아트테이닝 무비로 최종 스코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헤일 시저’는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헤일 시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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