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 말인 ‘화양연화’는 홍진영이 2016년 국민가수로서 가장 화려하고 대중에게 사랑받고 행복한 날들이 될 것이라 믿으며 선택된 앨범명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엄지 척’.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 홍진영의 뮤직비디오는 특급 의리 배우 공형진과 아시아의 별 보아의 친 오빠인 권순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톡톡 튀는 홍진영의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것은 그의 뮤직비디오뿐만이 아니다. 평소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홍진영의 ‘엄지 척’ 패션 스타일링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FASHION STYLING 1
시선을 강탈하는 아름다운 옆모습의 사진을 공항에서 업로드 한 홍진영은 많은 이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사랑스러운 베이비 핑크 컬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금장 단추가 포인트인 블랙 재킷을 어깨에 살짝 걸치며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홍진영은 뷰티 스타일링 또한 놓치지 않았다. 깔끔한 컬러로 프렌치 네일 아트를 하는가 하면 꼼꼼한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해줬다.
FASHION STYLING 2
독특한 패턴의 프레임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홍진영은 소프트 시크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베이직한 화이트 톱에 플리츠 디자인이 더해진 스커트를 매치한 뒤, 짧은 블랙 라이더 재킷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선글라스 착용으로 돋보이는 립은 헤어 컬러와 어우러지는 코랄 컬러로 선택해 완벽한 뷰티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FASHION STYLING 3
벽에 기댄 채 아찔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홍진영은 여러 아이템을 레이어드 한 패션을 선보였다.
홍진영은 네크라인이 도드라지는 베이직한 화이트 톱에 두 개의 소재로 만들어진 레깅스 팬츠를 매치했다.
이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블랙 앤 화이트 체크 셔츠와 블랙 트렌치코트를 더했다. 이는 지금과 같은 간절기에 적합한 스타일이었다.
발끝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블랙 앵클부츠로 마무리했다. 이는 그의 완벽한 보디 프로포션을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
또한 홍진영은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룩의 포인트를 줬다. 블랙 초커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패션의 분위기를 바꿔줬다.
FASHION STYLING 4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뽐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홍진영은 그의 특유의 미소가 담긴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는 네크라인이 초커처럼 연출이 되는 트렌디한 블랙 티셔츠에 패턴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H라인 스커트를 매치했다. 이때 살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블랙 스타킹으로 섹시미를 더한 것.
또한 구두는 블랙 컬러로 선택했다. 이는 어떠한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지만 H라인 스커트와 시스루 스타킹과 더했을 때 가장 멋스럽다. (사진출처: 홍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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