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신형 7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몽블랑과 협업한 '몽블랑 for BMW' 스페셜 컬렉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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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에 따르면 컬렉션 제품은 가방, 지갑류, 필기류 등 총 8종으로 구성했다. 7시리즈 디스플레이 키에 맞춤제작한 '마이스터스틱 키케이스'는 정교한 디자인으로 키의 금속 부분만 감싸 편의성과 기능성을 높였고, 이탈리아 소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함께 출시하는 마이스터스틱 명함지갑, 여권지갑, 펜 파우치는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비즈니스에서도 활용성이 높다.
나이트 플라이트 서류가방과 더플백은 얼룩과 물, 스크래치에 강한 특수 나일론을 적용했다. 손잡이 부분은 가죽으로 제작했으며, 송아지 가죽 택에는 ‘몽블랑 for BMW’를 새겼다. 마이스터스틱 펜과 만년필에는 클립 부분에 7시리즈만의 고유 패턴을 레이저로 새겼으며, 블랙 배럴과 캡에는 백금으로 도금한 장식을 추가했다.
한편, '몽블랑 for BMW' 컬렉션은 오는 4월부터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내 7시리즈 라운지와 라이프스타일샵에서 전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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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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