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온 기자]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내추럴 메이크업은 데일리 룩으로 연출하기에 안성맞춤.
베이스는 간단히 가볍고 깔끔하게 연출하는 것이 팁. 촉촉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를 이용해 피부 전체에 가볍게 터치해주자. 피부결을 따라 바르되 브러시 자국이 남는다면 손가락 또는 스펀지를 이용해 톡톡 두들겨 주면 파운데이션이 그대로 피부 안에 스며들어 자국이 남지 않는다.
깔끔한 피부 메이크업이 끝났다면 헤어 컬러와 동일한 컬러의 아이 브로우를 이용해 눈썹을 그려준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일자 눈썹. 적당히 도톰하게 본연의 눈썹라인에 맞춰 그려준다. 이어 아이 메이크업은 아이라이너보다 마스카라를 이용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뷰러를 이용해 속눈썹을 컬링 해준 뒤 마스카라를 꼼꼼히 발라 크고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주면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매를 따라 그려준 것보다 깔끔하며 부담스럽지 않은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다음은 얼굴에 생기를 넣어주는 핑크 컬러를 이용해 양 볼과 입술에 생기를 넣어주자. 파우더 타입의 치크를 살짝 브러시에 묻혀 얼굴형에 맞게 애플존 위주로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같은 계열의 컬러를 이용해 입술 전체에 립스틱을 바르면 데일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 수지
한 듯 안 한 듯 민낯처럼 보이는 청초한 메이크업을 한 그녀는 잡티 하나 없는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가 돋보인다. 투명한 피부 표현을 한 만큼 색조 메이크업 또한 내추럴하게 연출한 그녀의 아이메이크업은 속눈썹을 바짝 컬링해 눈매를 또렷하게 만든 것이 전부.
눈썹 또한 그녀의 헤어 컬러와 동일한 블랙 컬러를 이용해 얇게 그려줬다. 그녀는 전체적으로 수분감이 가득 차 보이는 데일리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설리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그녀의 메이크업은 과하지 않으면서 깔끔함이 포인트. 본연의 하얀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 도자기 같은 피부 표현을 한 그녀는 얼굴에 광채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했다.
과하지 않은 아이 메이크업은 아이섀도우를 이용해 그윽한 눈매를 만들기보다 마스카라를 이용해 또렷함을 강조했다. 이어 애플존에 핑크 컬러의 치크를 이용해 얇게 표현해 생기를 더했다. 립 메이크업은 혈색처럼 보이는 핑크 컬러를 이용해 입술 전체에 발라준 뒤 글로스를 이용해 볼륨감있는 입술을 완성했다.
SK-ll 아티산 브러시 파운데이션 얼굴선에 밀착하여 빈틈없이 모공을 채워주는 살롱브러쉬가 포함된 피테라 에멀젼 파운데이션.
더페이스샵 브로우마스터 아이브로우펜슬 바르는 즉시 피팅되어 땀과 물에도 지워지지 않는 눈썹을 완성해주는 워터프루프타입 펜슬.
3CE SUPER SLIM SKINNY MASCARA 정교하게 컷팅 된 슬림한 브러쉬가 숨어있던 짧은 속눈썹까지 놓치지 않고 컬링해 보다 풍성하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준다.
슈에무라 글로우 온 P soft Pink 324 매트와 펄 두 가지 텍스쳐의 볼터치 블러쉬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주는 치크.
3CE BEBE COLOR LIP BALM #FLICKER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 입술을 촉촉하게 지켜주며 투명하고 윤기있는 컬러를 더해 예쁜 입술로 만들어주는 데일리 립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sk2, 더페이스샵, 슈에무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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