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유쾌함 가득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3월2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측이 법조인의 무게감은 잠시 내려놓은 박신양(조들호 역), 강소라(이은조 역), 류수영(신지욱 역), 박솔미(장해경 역), 김갑수(신영일 역)의 모습을 담아낸 4인, 5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5인 포스터 속 이들은 법정에서 으르렁거리는 조들호(박신양)와 신지욱(류수영)을 중심으로 뚜렷한 대립구도를 그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서로를 집어삼킬 듯한 법조인의 카리스마가 아닌 금방이라도 육탄전을 펼칠 듯이 대립하고 있기에 더욱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4인 포스터 속에서도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조들호, 이은조(강소라)의 분위기와 격조를 지키고 있는 신지욱, 장해경(박솔미)의 상반된 모습이 극 중 얽히고설킬 네 사람의 관계를 궁금케 하고 있다.
한편 포스터 공개로 기대를 높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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