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 사진 백수연, 황지은 기자] 2016 F/W 패션위크를 찾은 남자 배우들의 헤어스타일.
뇌섹남 하석진과 이선호, 명품 배우 남궁민, 유아인이 3월22일 패션위크 포토월에 등장했다. 깔끔한 정장 패션에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헤어스타일을 매치한 이들은 옆머리를 짧게 자르고 앞머리와 윗머리는 길게 남기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Chepter1. 포마드 헤어
2015년 사랑받았던 포마드 헤어스타일이 2016년에는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됐다. 옆머리를 최대한 짧게 만들었던 과거와는 달리 약간의 볼륨감을 전반적으로 살려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이미지로 변한 것.
하석진은 굵은 웨이브를 자연스럽게 흐트러트려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인상을 연출했고 이선호는 긴 앞머리를 뒤로 넘겨 깔끔한 올백을 완성했다.
Chepter 2. 리젠트 컷
리젠트 컷은 앞머리를 제외한 전체 헤어 라인을 짧게 하고 반올백으로 올려주는 머리다. 정장은 물론 캐주얼 의상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모든 연령층이 쉽게 소화 가능하다.
명품 카리스마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남궁민은 클래식한 2:8 가르마로 댄디한 느낌을 자아냈는데 이때 핵심은 라인을 완벽하게 나누는 것이다. 시작을 정확하게 잡은 후 끝을 살짝 흐트러트리면 고상한 비주얼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유아인 역시 리젠트 스타일로 패셔니스타 면모를 살렸다. 왁스를 거칠게 바른 그의 헤어는 머리카락 한올 한올 살아있는 느낌이 들 정도. 깔끔한 라인과 윤기가 흐르는 머릿결은 그의 거친 남성미와 옴므파탈 매력을 증폭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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