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도리를 찾아서’가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7월 개봉될 영화 ‘도리를 찾아서’(감독 앤드류 스탠튼)는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5번째 작품이자 전세계 9억불의 흥행 신화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 작품. 이번에는 전편에서 단기 기억상실증 때문에 모두를 곤경에 빠뜨렸지만, 니모를 찾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며 전 세계적 스타 캐릭터가 된 블루탱 피쉬 도리가 주인공을 맡았다.
이와 관련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무엇인가 깨달음을 얻은 듯한 도리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니모를 찾아서’에서 만났던 바다 속 다양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을 예고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평화로운 바다 속 한밤 중, 잠든 니모 가족과 도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건이 일어날 것이 예고된다. 잠꼬대로 “울지마, 엄마”라며 옛 기억을 되짚던 도리는 마침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가족에 대한 기억에 물꼬가 트인다.
전편에서 도리가 니모를 찾는데 큰 도움을 줬던 만큼, 이번 후속편에서는 말린과 니모 부자가 도리의 모험에 함께할 것이다.
한편 ‘도리를 찾아서’는 7월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도리를 찾아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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