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복면가왕’ 강준우, 예비 신부에게 “들쭉날쭉한 삶 사는 나, 결혼해줘서 고마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bnt뉴스 이린 기자] ‘복면가왕’의 ‘지구를 지켜라’ 정체 강준우가 예비 신부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3월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쉽게 ‘저 푸른 초원위에’에게 패한 ‘지구를 지켜라’는 김범수의 ‘슬픔 활용법’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지구를 지켜라’는 밴드 장미여관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 강준우로 밝혀졌다. 그는 “5월에 결혼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준우는 깍듯한 존댓말로 “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과 평생을 사는 나와 사는 건 힘든 일일 거다”며 “들쭉날쭉한 삶을 사는 나와 결혼해줘서 고맙다. 사랑한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