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욱씨남정기’ 윤상현을 위해 아내 메이비가 나선다.
3월19일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에서는 메이비가 깜짝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메이비는 유니폼을 차려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메이비는 출산 3개월 만에 촬영에 나선 것으로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완벽한 몸매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극중 메이비는 상냥함과 차가움을 동시에 가진 반전매력의 은행원 역을 맡았다. 이는 절망에 빠진 남정기(윤상현)를 벼랑 끝으로 내몰 무시무시한 인물이다.
메이비는 “남편 응원을 위해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는데, 결정하고 보니 민폐를 끼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도 했다”며 “하지만 현장에서 스태프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남정기에게는 슬프지만, 보시는 분들께는 즐거운 장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G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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