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마리베’ 오지호와 홍은택의 웃음 가득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3월18일 MBC 토요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극본 김윤희 이은영, 연출 한철수 이순옥, 이하 ‘마리베’) 측은 여자 속옷을 손에 쥔 차정한(오지호)과 머리에 모자처럼 쓰고 있는 예슬(이수경)의 아들 훈구(홍은택)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차정한은 은애(유나랜드)를 키우며 다시 조우하게 된 과거 경찰 파트너 조지영(정수영)과 숨겨진 모종의 관계를 감추기 위해 회사에서 야동 보는 변태의 오해를 기꺼이 감수한 상황.
‘맘 커뮤니티’의 운영자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조지영에게 밉보이게 되면 은애의 육아에 전혀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정한은 이를 감수하고서라도 조지영과의 관계를 원활하기 위해 애쓰던 중이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는 어떠한 상황 때문인지 손에 여자 속옷을 쥐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차정한과 아예 속옷을 머리에 모자처럼 쓰고 있는 예슬의 아들 훈구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마이 리틀 베이비’는 매주 일요일 오전 0시4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