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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말리사’, 상처 받은 어른들에게 전하는 힐링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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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아노말리사’가 해외 언론과 평단에게 극찬을 이끌어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3월30일 개봉될 영화 ‘아노말리사’(감독 찰리 카우프만, 듀크 존슨)는 언론 시사와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되자마자 영화에 대한 극찬 세례가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아노말리사’는 한 남자의 긴 밤 동안 펼쳐지는 꿈 같은 여행을 그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화를 접한 국내 유수 매체들은 ‘이터널 선샤인’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찰리 카우프만의 놀라운 상상력과 삶에서 느끼는 고독, 외로움, 진정한 사랑, 대인관계 등의 보편적 감정을 전한 스토리의 조화 등 다채로운 면면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SNS, 온라인을 통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의 독창성과 신선함은 충격에 가까운 전율을 전하며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 열풍과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노말리사’는 30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아노말리사’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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