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내 마음의 꽃비’ 어수선 PD가 지은성 캐스팅 이유를 눈빛으로 꼽았다.
3월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 제작발표회에는 어수선 PD를 비롯해 배우 나해령, 이창욱, 정이연, 지은성, 임지은, 임채원이 참석했다.
이날 어수선 PD는 네 명의 주연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히며 “지은성 씨는 여기 네 명중 연기 경력이 제일 짧을지는 모르겠지만 눈빛이 살아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아침에 드라마를 보시는 주부님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꽃미남과의 눈빛을 보고 캐스팅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은성은 극중 정의로움과 열정으로 뭉친 대학생 박선호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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